중장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27개팀 대상 전문 교육

창업지원단이 예비창업패키지 액셀러레이팅 교육을 실시했다.
창업지원단이 예비창업패키지 액셀러레이팅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은 28~29일 남원에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엑셀러레이팅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도 예비창업패키지(중장년) 지원 사업에 선정된 27개 팀(전북대 15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12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기업가 정신, 아이디어 보완 및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기술창업 실무분야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등의 교육을 통해 창업 초석을 다지고 멘토링을 집중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식품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이용수 대표는 “사업계획의 구체화 및 사업타당성 분석에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전문가 멘토링 및 창업기본실무에 관한 교육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권대규 창업지원단장은 “우수한 창업기업의 다양한 아이템의 사업화 및 글로벌 집중 교육을 통해 성공 창업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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