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임창선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방사선학과 교수가 26일 대한방사선사협회 주관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4차 대한방사선사학술대회 및 제26차 동아시아국제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임창선 교수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방사선사협회 법제이사, 정책연구소장, 대한방사선(학)과 교수협의회 회장과 한국방사선교육평가원장 등을 역임해왔다.

임 교수는 이 기간 동안 △방사선사 업무의 질적 향상 △의료기관에서 방사선사 및 관련 직종 간 업무범위의 명확화 △우수한 방사선사 양성을 위한 교육평가와 방사선 안전관리 교육 등으로 국민보건 증진을 위해 수준 높은 의료방사선기술의 발전과 보급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대한방사선사협회 주관으로 실시한 ‘방사선 선량 저감화 실천 캠페인’ UCC공모전에서 건양대 방사선학과 김희경･이호은･최승화씨 팀이 우수상을, 윤석찬･박석우･남기복씨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