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 도구박물관이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연암관 1층 박물관 전시실에서 특별전시 ‘툴툴씨네 가족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툴툴씨네 가족이야기’는 경기도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지원하는 ‘2019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전시는 도구의 영문 표현인 ‘Tool(툴)’에서 이름을 딴 ‘툴툴씨’라는 인물의 3대 가족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한 집안과 시장의 모습이 연출 전시된다.

도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도구가 각기 어떻게 활용되는지 등 쓰임의 모습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해와 재미를 줄 수 있게 준비했으며 활동지가 비치돼 전시 내용을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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