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규 NH농협 인천영업본부장이 류화선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만규 NH농협 인천영업본부장이 류화선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류화선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이 31일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으로부터 농업・농촌 발전과 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경인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류화선 총장, 박만규 NH농협 인천영업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류 총장은 NH농협에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등 각종 지원과 졸업생들의 취업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대학과 은행을 넘어 인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해 공동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만규 NH농협 인천영업본부장은 “많은 학생들이 NH농협은행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미래의 인재로 커나가는 데 기여하게 돼 기쁘고 더 나아가 경인여자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인여자대학교와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올 5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 및 현장실습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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