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29일 백주년기념관 512호에서 ‘H⁺ 교육혁신사업단 & H⁺ 지역사회협력단 창단식’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최명덕 이사장 직무대행, 황덕형 총장,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김명원 도의원, 양명현 이사, 이길용 기획처장, 김진경 교육혁신사업단장, 이희용 지역사회협력단장, 학생 및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교육혁신사업단 & H⁺지역사회협력단은 서울신학대가 강소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의 일환으로 학령인구의 감소 및 4차 산업혁명 도래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고자 대학의 특색을 살린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만들었다.

H⁺교육혁신사업단 & H⁺지역사회협력단 창단은 지난 9월 3일 취임한 황덕형 총장의 정책공약으로 △핵심역량 기반 교양교육과정 구축 및 운영 △수요자 맞춤형 학사구조 및 제도개선 △비교과프로그램 통합 프로세스 구축 △지역 공감 인성교육프로그램 등을 위한 기본구상을 통해 적극 실행에 나서고 있다.

황 총장은 “‘기독교 가치관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감동교육 실현’으로, 이는 H+ 인성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지역밀착형 현장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양성과 사회에 공헌하는 서울신학대학교가 되도록 혁신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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