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한국전문대학국제교류관리자협의회 추계세미나에 참석한 전문대학 국제교류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0월 30일 한국전문대학국제교류관리자협의회 추계세미나에 참석한 전문대학 국제교류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한국전문대학국제교류관리자협의회(회장 박종식)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에서 추계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50여 개 전문대학에서 온 68명의 국제교류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전국 전문대학의 국제교류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와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세미나는 유학생 유치 및 관리, 국제교류, 해외취업의 3개 분야의 사례발표와 분야별로 나누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와 함께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1년간 국제교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3개 지회별 18명의 담당자들에게 각각 상장과 표창패가 수여됐다.

박종식 회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대학 간의 경쟁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전문대학만의 창의적인 국제교류 전략이 도출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2020년부터 바뀌는 유학생 유치관리 3주기 인증제 변화에 적응하고 대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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