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총장(왼쪽)이 김경철 사장과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병욱 총장(왼쪽)이 김경철 사장과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1일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김경철)와 도시철도 분야 교육, 연구, 학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철도기술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양 기관은 ISO 국제규격 인증 재직자교육과 도시철도 내 실내 공기 질 검사 등 교육 관련 프로그램과 공동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과 보유 인프라 공동 활용 등 보다 다양하고 고도화된 협력 프로그램을 긴밀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의 실무부서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및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철도 분야 기술개발과 3D프린터를 활용한 부품 제작 등 협력 사업을 기획하는 중이다.

한편,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된 한밭대는 미래 유망 신산업 및 공공기술 분야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을 위해 공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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