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가 1일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콘서트 ‘유니콘'을 6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부콘서트 ‘유니콘’은 공연문화를 활용한 청년 스타트업 기금조성 및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유니콘‘이라는 콘서트 이름은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설립한 지 10년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전설 속의 동물인 유니콘에 비유해 부르는 데서 기인했다.

유니콘 콘서트에는 인기 한류 가수 아스트로(ASTRO), 잔나비(JANNABI), 빅톤(VICTON), 에일리(Ailee), 에이핑크(Apink)의 오하영 등이 무대에 올라 깊어가는 가을밤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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