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동양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왼쪽부터 김태운 부총장, 정병찬 본부장).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동양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왼쪽부터 김태운 부총장, 정병찬 본부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양대학교는 지난달 26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우수 생활체육지도자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운 동양대 부총장과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동양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016년 8월 MOU를 체결하고 국내 최대 비경쟁 자전거 행사인 ‘백두대간 그란폰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우수 생활체육지도자 양성을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도 업무협약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태운 부총장은 “우수 생활체육지도자 양성 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체육지도 및 다양한 국가자격 스포츠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국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참여형 레포츠인 경륜·경정사업을 통해 국민들의 체육진흥을 위한 재정 지원과 건전하고 밝은 사회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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