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1천만원도 기탁

장안대학교가 코스본주식회사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발전기금을 기탁받았다.
장안대학교가 코스본주식회사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발전기금을 기탁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가 지난달 22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해양일반산업 단지 내 코스본주식회사(회장 이기영)와 산학협약 체결과 학교발전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완기 총장과 이기영 코스본주식회사 회장은 국가의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고도 산업사회에 따른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산학협력을 위한 제반 업무를 상호 발전시키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기영 회장은 미래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장안대학교에 전달했다.

우완기 총장은 “코스본주식회사는 많은 인원을 고용하고, 사업 확장에 따른 매출 증가로 화성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대학교는 국가의 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과정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본주식회사는 전곡공장에 160억원을 투자해 약 1년의 공사를 끝내고 화장품원료 전문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화장품 기능에 필수적인 천연보존제와 보습제의 화장품 원료를 추가해 다양한 등급으로 제작할 수 있는 대량생산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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