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가 기술사관육성사업 캠퍼스리크루팅을 실시했다.
삼육보건대학교가 기술사관육성사업 캠퍼스리크루팅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5일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메디텍현장인력양성사업단이 주최하는 ‘인터십 개념의 현장실습 지정’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퍼스 리크루팅은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협약 산업체 관계자들이 회사 소개를 하고, 학생들이 직접 지원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에서 선발된 학생은 해당 업체에서 4주간의 현장실습 후 채용까지 이르게 된다. 이번 리크루팅에 참여한 산업체는 아이빛연구소 외 6개 업체다.

캠퍼스리크투팅에 이어 이지미 의료정보과 외래교수가 현장실습 대상 학생들에게 직업윤리, 직장예절, 성희롱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후 채용까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신용현 아이빛연구소 대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군 변화와 1인기업과 창업이 늘고 있는 요즘사회를 기회시대라고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직업군을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업체에 대해 소개와 해당 산업체에서 해야 할 업무를 설명했다.

박용민 메디텍현장인력양성사업단장은 “현장실습이 매칭되면 4주 간 산업체에서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현장실습 이후 취업과 바로 연결되는 인턴십 개념의 현장실습”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워지는 구직 환경에서 졸업생과 산업체 모두에게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된다. 앞으로 학교와 학과에서 정책적으로 많은 지원과 성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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