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박람회 모습.
채용박람회 모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대학일자리센터가 7일 오후 교내 스튜던트 플라자에서 ‘2019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채용박람회에는 부산신항만, 동신모텍 부산공장,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유니온, 토탈소프트뱅크, 아인텔레서비스(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센터) 등 부산·경남지역의 16개 기업이 참가했다.

또 농심녹산공장, 해동엔지니어링, 세종디자인, 한가람종합건설 등 13개 회사는 간접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지역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면접이 진행됐으며 기업설명회, 대학생 청년고용정책 인지도 조사 등도 마련됐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적성검사, VR 면접, 이력서 컨설팅과 취업지원 서비스 기관의 관련 사업 홍보 및 현장 접수 등이 진행됐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기업들이 120여명 이상을 직접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곽준식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에 꽤 많은 인원을 채용하게 되므로 미리 입사 지원서를 준비해 박람회 현장에서 지원한 학생들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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