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학교가 ‘2019 동주대학교 교육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동주대학교가 ‘2019 동주대학교 교육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가 지난달 24~25일 ‘2019 동주대학교 교육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동주대학교가 교육부 선정 대한민국 혁신 전문대학교로 선정되면서 산업체인사 초청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산학협력 성과 발표 및 특강과 경진대회 대상작 발표 및 현장실습 우수 수기 발표, 장학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과별 전공역량경진대회에서는 현장실습 우수수기 발표, 전공동아리 활동 PPT 발표와 상황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3개 학과 15개 팀이 출전, 부사관과(지도교수 정태일) 팀의 ‘필사즉생 필생즉사’가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70만원을 받았다.

부사관과 팀 대표인 2학년 문석민 학생은 “교육혁신 포럼을 통해 부사관과가 대상을 받아 너무 자랑스럽고 졸업 할 때까지 더욱 열심히 공부해 임관 후 국가와 민족을 책임지는 부사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총괄 진행한 정규명 산학협력단장 사회복지과 교수는 “지난 5년간 특성화대학으로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법 개발 등 취업 중심 대학으로 변모했다. 2019년부터 대한민국 혁신 전문대학으로 선정되면서 28억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으며 향후 5년간 150억원의 재정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며 “2023년까지 5개년 간 안정적으로 4차 산업시대에 걸 맞는 취업, 직무 중심의 대학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최선을 다해 교육의 목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주대학교는 교육부 취업률 공시에서 71%의 취업을 달성했다.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는 교육부 대학평가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통과되면서 정부교육정책, 경제 산업 동향, 사회 및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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