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신·편입생 입시 원서 접수 중

군산대 전경
군산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대학원은 ‘박사학위과정 전문연구요원 신규 병역지정업체(연구기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박사학위과정 전문연구요원제도는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병역 자원을 연구 인력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군산대가 1일 박사학위과정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에 신규 지정됨에 따라, 군산대에서 박사학위과정(석・박사학위과정 포함)을 수료한 사람은 해당 대학원 연구실에서 36개월 동안 병역대체복무를 할 수 있게 됐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병역지정업체 지정으로 군산대의 2020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편입생 모집에 더 많은 우수인재가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 대학원은 15일까지 신입 및 편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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