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이 겪는 사랑과 연애, 이별 주제
선착순 150명 도서 증정 이벤트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산대학교 도서관(관장 이수상)이 14일 교내 중앙도서관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청춘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저자 박상영 작가를 초청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저자와의 만남’ 강연은 9월 김진명 작가 초청 강연에 이어 올해 2회째 행사로, 부산대 도서관의 ‘책 읽는 대학’ 사업의 세부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초청되는 박상영 작가는 성균관대 신문방송학・프랑스어문학을 전공했으며,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2016년 첫 소설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제11회 허균문학작가상 등 다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우럭 한 점 우주의 맛》등이 있다.

박 작가는 행사에서 ‘2019년 현재형의 청춘들이 겪는 사랑과 연애, 이별에 대한 단상’을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부산대 도서관은 강연 참가자 중 선착순 150명에게 박상영 작가의 도서 《대도시의 사랑법》을 나눠주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이날 행사는 학내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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