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 도구박물관이 화성시와 함께 15일 화성시 남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남양도호부 사람들의 생업과 경제'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콘텐츠 개발 성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아주대 도구박물관은 화성시와 공동으로 남양도호부 콘텐츠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문헌자료로 본 남양도호부의 경제와 산업’ ‘고고자료를 통해 본 남양도호부의 생업경제’ ‘조선후기 남양도호부의 농업기술과 농업 생산’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그 외 콘텐츠 개발에 대한 토론에서는 조성을 아주대 사학과 교수, 양정석 수원대 사학과 교수, 양선아 전북대 쌀·삶·문명연구원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