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7개 대학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 결성
15일 학생 동아리 문화공연, 환경정화 활동등 진행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지역 7개 대학으로 구성된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가 15일 구미역 광장 일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공헌 및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는 금오공대를 비롯해 경북보건대학교・경운대・구미대학교・김천대・대구예술대학교・한국폴리텍대로 구성돼 있다. 각 대학의 학생 및 교직원 80여 명은 이날 행사에서 대학 간 협업 및 자원 공유를 통해 학생 동아리 문화공연, 보건의료서비스,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협의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공헌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한다. 향후 협의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이외에도 지역 청소년 대상 멘토링 지원, 비교과 프로그램 공유,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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