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안전점검, 환경정화 활동 적극 실천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서울 서대문 지역아동복지센터 ‘송죽원’을 방문해 장학금 및 간식을 전달했다.[사진=교육시설재난공제회]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서울 서대문 지역아동복지센터 ‘송죽원’을 방문해 장학금 및 간식을 전달했다.[사진=교육시설재난공제회]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 이하 ‘공제회’)는 이달 임직원 사기 진작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임직원 문화·체육행사 주간’을 실시했다.

공제회는 이 기간 동안 본회 본부와 수도권역 지역본부별로 ‘봉사활동’, ‘문화행사’, ‘체육행사’ 등의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공직유관단체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는 데 임직원이 공감대를 형성함에 따라 사회공헌과 안전점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

공제회 관계자는 “이번 ‘임직원 문화·체육행사 주간’이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과 함께 건강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사회공헌 등 여러 사회봉사의 장이 된 만큼 공제회는 서울 서대문 지역아동복지센터 ‘송죽원’을 방문해 장학금 및 간식을 전달했다.

또한 공제회는 지역사회 사회공헌에도 공을 들여 경북 청도에 위치한 ‘샬롬의 집’을 방문해 겨울철 대비 주변 안전취약요소 시설안전점검 등 재능기부를 수행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비롯한 여러 위문품을 전했다. 이밖에도 공제회는 경복궁, 여의도공원 등 많은 시민이 찾는 문화·여가시설을 직접 찾아 손수 쓰레기를 줍고 주변 미화정비를 수행했다.

박구병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시설안전점검 재능기부와 고궁 등 역사문화시설의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했다”며 “공제회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을 위해 성숙한 조직문화를 보여준 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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