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 8주간 기계·자동차 등 전공 및 교수역량 개발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미얀마 직업기술교사를 초청해 12월 까지 8주간 연수를 진행한다.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미얀마 직업기술교사를 초청해 12월 20일까지 8주간 연수를 진행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코리아텍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소장 최성주)가 지난달 27일부터 ‘미얀마 교사 초청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미얀마 직업기술교사교육원 설립 사업수행 PC용역’ 사업 일환으로, 12월 20일까지 8주간 진행한다.

연수는 기술교사의 재교육 통한 역량 향상 도모와 GTI(Government Technical Institute, 정부기술원) 학생 양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얀마 교육부 산하 TTTI(TVET Teacher Training Institute. 직업기술교사교육원) 소속 직업기술교사 26명이 참여하고 있다.

직업기술교사들은 기계공과・자동차공과・전기공과・전자공과 등으로 나뉘어 전공별 이론과 실습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은 이외에도 △강의, 실습, 프로젝트 등 교육방법 학습을 통한 교수역량 개발 △실습장비 활용을 통한 수업역량 개발 △산업체 및 직업기술교육기관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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