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과 학생들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역사교육과 학생들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학생들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9일 서대문형무소 등 서울 지역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찾아나서는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초 인천시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7회 인천 역사 과거 대회’의 입상자들과 함께 했다. 이날 역사교육과 학생들은 ‘우리 선조들의 독립 열기를 따라서’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고교생들에게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유적지를 안내했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과 경기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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