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가 13일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2019 남서울대 글로벌 문화축제의 날'을 개최했다.
남서울대가 13일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2019 남서울대 글로벌 문화축제의 날'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13일 학생복지회관 강당에서 '2019 남서울대 글로벌 문화축제의 날'을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미국・중국・일본・베트남・브라질・우즈베키스탄 등 남서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말하기 대회와 K-POP을 선보였다.

윤승용 총장은 “남서울대의 모든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게 돼 기쁘다”며 “모든 유학생들이 남서울대에서 원하는 꿈을 이뤄나가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는 2년 연속 교육부 지정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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