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부문 유공자 선정

전병훈 교수.
전병훈 교수.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창업원 청년기업가센터장 전병훈 기술창업학과 교수가 12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19 세계기업가정신 주간행사(GEW 2019)‘에서 ‘2019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2019 세계기업가정신 주간행사’는 전 세계 170여 개 국가가 참여해 국내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세계기업가정신네트워크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이다.

전병훈 교수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청년기업가센터장과 대학원 기술창업학과장을 맡아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구축, 청년스타트업 발굴, 기술기반 창업 전문가 양성 및 대학 창업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 교수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국대는 2017년부터 기업가정신 함양을 목표로 국내 대학 최초 학부 창업교육 필수 이수제도를 마련해 매년 50개 강좌 개설 및 9100여 명의 학생이 창업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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