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7일 교내 송암관 유사홀에서 금융권 동문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일환으로 재학생이 선호하는 직무 위주의 현직자를 초청해 직업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과 직무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아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전문컨설턴트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는 게 대학일자리센터 측의 설명이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우리 학교를 졸업한 선배와 일대일로 직접 만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후배들의 고민을 듣고 현실적인 조언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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