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학과와 컬러코드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왼쪽 4번째부터 김경미 컬러코드 대표, 이민자 서울디지털대 교무처장, 김은경 패션학과 학과장).
패션학과와 컬러코드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왼쪽 4번째부터 김경미 컬러코드 대표, 이민자 서울디지털대 교무처장, 김은경 패션학과 학과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13일 컬러컨설팅 업체인 ‘컬러코드(대표 김경미)’와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퍼스널컬러 컨설팅 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컬러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상호 트렌드 분석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에 합의했다. 또 서울디지털대는 컬러코드의 협력사 직원, 수강생 등 추천받은 자들이 서울디지털대에 입학 시 입학금 전액과 매 학기 수업료 20% 감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경 패션학과 학과장은 "패션학과는 100세 시대를 대비해 평생교육 개념의 패션교육과정을 사이버대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컬러역량을 강화하고 퍼스널컬러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1인 창업이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컬러코드(Color Code Color Institute)는 일본 시스템을 한국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화해 고객의 특성을 고려한 컬러컨설팅을 진행하는 업체로 고객 맞춤형 감성마케팅, 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업무 수행의 질적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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