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 호텔조리영양학부가 2019 광주 셰프 챌린지 4개 부문에서 총 17명이 수상했다.
동강대학교 호텔조리영양학부가 2019 광주 셰프 챌린지 4개 부문에서 총 17명이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호텔조리영양학부가 16, 17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광주 셰프 챌린지(Chef Challenge)’에서 경연 4개 분야에 총 17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세계조리사회연맹(WACS: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 인증 대회로 광주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다.

경연은 개인전의 경우 육류, 생선, 퓨전 파스타, 2인 1조 단체전은 광주 주먹밥 등 총 4개 분야에서 200여 명의 전문 셰프들과 요리사 지망생들이 참여했다.

이봉선 교수의 지도와 인솔로 대회에 참가한 동강대학교 호텔조리영양학부는 개인전 생선 분야 김정우 학생과 단체전 주먹밥 분야 조민관․곽휴재 학생이 각각 챔피언을 차지했다.

또 △육류 배은석․강민성 디플로마 △생선 문병진․최민서 디플로마 △파스타 전보람 은메달, 박정훈․장효주․안현․김민규 동메달 △주먹밥 김인태․김병수 은메달, 박정훈․이소현 동메달, 차정인․강민성 디플로마 등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 DJ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빵‧과자페스티벌’에서 송해원이 빵공예 동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