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항공비서사무과가 창의전공경진대회 및 커리어 챌린지를 개최했다.
안산대학교 항공비서사무과가 창의전공경진대회 및 커리어 챌린지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항공비서사무과가 13일 성실관 세미나실에서 ‘2019 항공비서사무과 창의전공경진대회 및 커리어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의전공 경진대회에는 2학년 전원의 커리어 포트폴리오 전시, 글로벌 역량과 MOCK JOB INTERVIEW 등 전공역량 프로젝트 발표로 진행됐다. 1학년 학생들의 ‘Best Smile 컨테스트’와 항공비서인 동아리 발표도 이어졌다.

커리어 챌린지에서는 대기업 비서직, 사무직, 항공지상직, 의료비서직 등의 직무별 취업멘토링 발표와 박영진 케이원 정보통신 이사와 김나경 삼신테크 부팀장의 산업체 특강이 이어졌다. 전공심화과정 ‘Work & Study’에서는 과정소개와 현장실무융합 프로젝트 발표가 있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윤주 한국비서협회 강사, 박선예 현대모비스 상무비서, YTN 대표이사 비서 경력의 장한얼 등 졸업생이 참석해 취업준비 과정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성은 항공비서사무과 학과장은 “오늘 창의전공 경진대회와 커리어 챌린지는 2년 동안 배운 지식, 기술, 태도 등에 창의성을 더한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전공역량의 깊이를 더하고 산업체 인사와 졸업생 선배들의 현장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목표를 세우고 경력을 개발하는 전문인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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