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동아리 ‘위드’가 군부대와 수능 시험장 등에서 간식을 나눠주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동아리 ‘위드’가 군부대와 수능 시험장 등에서 간식을 나눠주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봉사동아리 ‘위드(회장 조민혁 경찰행정학과)’가 13일 육군 예하부대에서 분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릉시 밥차 패밀리 봉사단과 함께 진행한 것으로, 추워지는 날씨 속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육군 예하부대 장병 500여 명과 간부들에게 분식을 나눠주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또한 14일에는 ‘위드’ 회원 200여 명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진행되는 강릉제일고와 강릉명륜고, 강일여고에서 아침 7시와 오후 4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핫팩과 티슈, 간식 등의 선물을 전달하며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드’ 동아리원은 “우리 동아리는 노인 및 장애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학기 중 매주 금, 토요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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