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문화와 상조서비스산업 발전에 기여 공로 인정

왼쪽부터 이철성 총장 박헌준 회장.
왼쪽부터 이철성 총장 박헌준 회장.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19일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 박헌준 ㈜프리드라이프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박헌준 회장은 혁신적 경영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장례 문화와 상조서비스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장례 문화를 ‘아름다운 이별의 문화’로 변화시켜 나아가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2002년 ㈜프리드라이프를 설립하여 창사 8년 만에 전국 340여 개 상조회사 중 1위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박 회장은 전국상조협회 회장 재임 당시 소비자 피해보상 기관인 ‘한국상조공제조합’을 설립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고, 현재 한국상조업협회 회장직을 맡아 우리나라 상조서비스 산업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국민경제에도 이바지 하는 산업이 되도록 활동 중이다.

이철성 총장은 명예박사 학위수여 환영사에서 “박헌준 회장께서는 상조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프리드라이프를 대한민국 1위 상조기업으로 성장시켰고,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 왔다”며 “우리 호서 동문으로 모시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헌준 회장은 답사를 통해 “명문 사학 호서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호서인으로서 상조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통해 국가와 인류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