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실내디자인과 학생이 졸업작품전시회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강동대학교 실내디자인과 학생이 졸업작품전시회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실내디자인과가 19~20일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제20회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1=∞ 날 무한대’라는 주제로 무한 가능성, 정반합, 타인과의 협력, 시너지 효과 등 이를 통해 좀 더 나은 단계로 성장하고 발전해나감을 의미한다. 세부전시 내용으로는 △실내디자인 설계작품 △가구디자인 △포토존 △히스토리룸 △미러룸 등이다.

전시회 개막행사에는 류정윤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및 지도교수들이 참석해 66명의 실내디자인과 재학생들과 함께 테이프 컷팅식, 케이크 절단식 등을 진행하며 졸업작품전시회 20주년을 축하했다.

실내디자인과 학생들은 이번전시의 성과로 대한민국 창의력 공모대전, 유니버설 디자인공모전에서 최우수상 3팀, 특선 3팀, 입선 7팀이 수상했다.

실내디자인과 2학년 한주석 학생은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는 사회로 나가기 위한 디딤돌이라고 생각한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라 뿌듯하다”며 “지도해주신 교수님들의 열정에 감사하고, 학우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했다.

윤영선 실내디자인학과장은 “오늘 이 현재의 자리는 우리의 과거 노력과 앞으로 다가올 밝은 미래를 아우르는 자리”라며 “20주년의 실내디자인과 발자취를 통해 앞으로 자신의 멋진 탑을 쌓아갈 수 있는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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