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 교직원과 총학생회가 어깨띠를 두르고 ‘인싸합시다’ 365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림성심대학교 교직원과 총학생회가 어깨띠를 두르고 ‘인싸합시다’ 365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가 21일 건전한 인사문화 정착을 통한 활기찬 캠퍼스 분위기 조성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인싸합시다’ 365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65캠페인 ‘인싸합시다’는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뜻하는 ‘인싸이더’와 ‘인사합시다’의 합성어로 하루 3번 이상 먼저 인사하기, 하루 6번 이상 감사인사하기, 하루 5번 이상 답인사를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인싸합시다 캠페인 시작 첫 날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교직원과 총학생회가 앞장서 구성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단체티와 어깨띠, 홍보피켓을 활용해 교내전역에서 학생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냈다.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캠페인은 오는 27~28일에 교내에서 진행되는 산학협력 EXPO 행사 시 부스를 설치해 집중 홍보 할 계획이다. 내년도부터는‘인싸데이’를 지정∙운영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섭 제34대 총학생회장은 “하루 3번 인사를 통해 교우들과 교수님과 서로 소통함으로써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리라 생각한다. 학교의 ‘올바른 인성 함양’이라는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총학생회도 이와 같은 건전문화 정착을 위해서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형식 총장은 “한림성심대학교의 이념과 인재상에 부합하는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1회성으로 보여주기 식이 아닌 지속∙발전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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