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과 07학번 강은수 동문
세무회계과 07학번 강은수 동문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가 세무회계과 07학번 강은수 동문이 국세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제56회 세무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천대학교 세무회계과는 2016년도 정지훈 동문, 2017년도 김도영 동문, 2018년도 이하나 동문에 이어 4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했다.

강은수 동문은 “재학 시절에 전산회계실무 강의 등 전공과목 강의를 녹음하며 듣고 다녔다. 체계적인 전공지식을 습득해 기본 베이스를 탄탄하게 다진 것이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동기가 됐다”며 “꿈과 열정이 최고점에 도달해 있는 순간에 무엇에 몰입하고 집중하는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지는 것 같다. 세무사를 꿈꾼다면 바로 지금 현시점부터 내가 세무사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혜 세무회계과 학과장은 “세무회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전문직을 배출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노력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 실력은 정직하다는 것을 느낀다”며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내실 있는 수업운영을 통해 더 많은 고급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56회 세무사 시험응시자는 전국에서 6460명이 응시, 최종적으로 724명이 합격해 13.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부천대학교 세무회계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무사외 2명의 세무직공무원을 배출한 바 있다. 실무교육에 있어서도 90% 이상의 현장실습이수율과 7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며 세무회계분야의 전문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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