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8청춘 청년몰 한신대 산학협력단 CEO 포럼’ 개최

한신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 수원영동시장, 수원시 등이 후원한 ‘28청춘 청년몰 한신대 산학협력단 CEO 포럼’이 7일 수원영동시장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한신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 수원영동시장, 수원시 등이 후원한 ‘28청춘 청년몰 한신대 산학협력단 CEO 포럼’이 7일 수원영동시장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28청춘 청년몰 상인들을 위해 대학일자리센터,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한신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 수원영동시장, 수원시 등이 후원한 ‘28청춘 청년몰 한신대 산학협력단 CEO 포럼’이 7일 수원영동시장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CEO 포럼에는 청년 상인,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선화 한라대 창업보육센터 교수가 ‘정부지원사업 안내 및 지원 방법’을 주제로, 피종삼 예원예대 시각디자인학과 겸임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고객경험이 생존이다’를 주제로 각각 포럼을 진행했다.

과제 책임자인 이미옥 진로취업본부장은 “이번 청년몰 대학협력사업을 통해 창업 강국인 핀란드 헬싱키대의 아이디어 공작소 ‘싱크컴퍼니’, 유럽 최대 창업 콘퍼런스 ‘슬러시(SLUSH)’ 처럼 우리 학생들이 주도하는 창업 동아리가 청년 창업 문화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8청춘 청년몰은 수원영동시장 내 28명의 청년 상인들이 모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앞서 한신대 산학협력단은 ‘청년몰 대학협력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신대는 사업 선정에 따라 학생창업 동아리와 함께 영동시장 청년몰 BI, 추석패키지 마케팅KIT 디자인, 창업동아리 학생공모전 등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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