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이 22일 ‘제7회 화이트가운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약학대학이 22일 ‘제7회 화이트가운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약학대학이 22일 약학대학 5층 강당에서 ‘제7회 화이트가운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화이트가운 세레모니는 ‘기초약무실습’을 이수하고 본격적인 실무 실습을 나가는 학생들을 축하하는 의식이다. 약학대학 5학년 30명은 3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기초약무실습을 완료해 수료증을 받았다. 학생들은 선배 약사들이 착용시켜주는 화이트가운을 입고, 디오스코리데스 선서를 통해 약사의 사명을 다졌다.

김선여 약학대학장은 “이 세상 최고의 약은 ‘따뜻한 사랑’”이라며 “디오스코리데스를 선서한 이 순간부터 고통 받는 환자를 사랑하고, 생명에 대한 아낌없는 헌신과 봉사의 열정이 넘쳐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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