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대학일자리센터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졸업생을 위한 사후 특강으로 채용기업 맞춤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ACE Job plus를 교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ACE’는 ‘Academy-consultant- enterprise’의 약자로,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실제 면접과 채용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기 위하여, 산학협력교수와 대학일자리센터, 기업인사담당자가 협업하여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실전채용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성결대 2018년 9월~2019년 2월에 졸업한 학생이며 참가기업은 한국정보경영평가(주), ㈜씽킹메이킹, 와이즈와이어즈(주), DST International, 오륜교회 등이다.

해당 기업들은 채용 의사가 있는 기업들로만 선정해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회사 및 채용직무 소개, 직무에 적합한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법, 그리고 면접특강과 실전면접으로 구성돼 기업과 학생의 매칭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선혜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팀장은 "기업과 학교가 상생해 실질적으로 채용과 연계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취업률 제고에 앞장 설 것" 이라고 말했다. 특강에 관심 있는 졸업생들은 전화(031-467-8353)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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