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교수
김영한 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김영한 전자정보공학부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함께 선발하는 ‘2019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19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2018년에 국가가 지원한 전 분야의 모든 연구결과 중 100선을 선정하는 것으로, 김영한 교수는 ‘오픈소스 기반 차세대 인터넷 인프라 시스템 기술 개발’ 연구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 플랫폼인 클라우드시스템 분야에서 국제공동프로젝트 형태로 진행하는 ‘오픈스택’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한 점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유수의 전문가들과 대학원생들과 같이 논의하면서 새로운 오픈소스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참여 학생들과 함께 국가연구개발성과 100선에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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