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는 교육정신 아래 ‘미래사회 대비 혁신교육을 통한 BU-TOP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창조와 혁신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대학교육의 핵심인 인성교육의 성과들이 백석인성개발원의 대인관계역량 향상프로그램, 섬김 리더십향상 훈련 및 실천 프로그램, 교육나눔 봉사프로그램, 사회봉사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자질 향상으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백석대는 미래 4차 산업혁명사회 요구 역량 기반의 글로벌 혁신교육선도대학으로서 적합한 ‘RAISE UP’ 기반의 핵심역량교육을 모토로 혁신융합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혁신융합학부는 재학생들 스스로 디자인한 PBL기반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하는 혁신적 유연학사제도를 도입해 컬처테크, 글로벌MICE, AR·VR, 소셜비즈니스 등 융합전공 4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입생 예비대학, 평생담임교수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백석멘토링), 우수학생 역량강화를 위한 Leading Class운영, BU-TOP 인증제 등을 통해 ‘된 사람’의 인성교육과 핵심역량강화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그 결과 5년 연속 K-MOVE 스쿨사업,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 인증대학,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k+ 사업)에 선정됐다. 2014년부터 지방대학특성화(CK-1)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인성은 물론, 글로벌·창의융합·전공직무역량이 강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2018년도에는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자율개선 대학에 선정됐으며 2019년 대학기관인증평가에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백석대는 기업 미러형 실습실 구축, 자기 주도적 학습환경 및 Team activity 기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수와 학생이 서로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혁신적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해 창의융합적인 섬김과 소통의 리더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백석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623명을 선발한다. 주로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하는 전형(일반학생, 지역인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수능 60% + 면접고사 40%)과 실기위주 전형(디자인영상학부·스포츠과학부·문화예술학부)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모든 전형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백석대는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에서 일반학생 326명, 일반실기 248명, 지역인재 49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예치금 등록 마감 후 수시 이월인원을 포함해 최종 정시모집 인원(정원 내·외)을 입시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12월 26일(목)부터 12월 31일(화)까지이며, 면접고사는 2020년 1월 15일(수)에 실시된다. 실기고사는 2020년 1월 7일(화)부터 1월 10일(금)까지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