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대학일자리센터가 지역대학과 협력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6~8일 수원대 ICT 대학에서 열린 ‘공기업 취업 전략 특강’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근 지역 대학 협업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열렸다. 

3일간 열린 이번 강연은 1일차 1-STEP ‘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의 이해와 블라인드 채용 입사지원서 작성법’. 2일차 2-STEP ‘유형별 블라인드 채용 면접의 이해. 3일차 3-STEP ’공기업 현직자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블라인드 채용의 이해와 입사지원서 작성법, 직무기술서 분석 등을 통해 서류전형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2~3년차 신입 공기업 현직자들과의 멘토링 시간을 통해 취업 준비에서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