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이 연임됐다.

학교법인 LG연암학원(이사장 이문호)은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의 14대 총장 연임을 확정했다.

육근열 총장은 지난 2016년 1월, 부임 이래 4년 동안 농축산 분야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을 추구하며 연암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육근열 총장은 연임이 확정된 후, ‘2019년 교직원 단합대회’ 자리에서 “2016년 부임해 더욱 발전된 새로운 대학,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교직원들과 함께 지금까지 노력해 왔다”라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농업의 주역이자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을 이뤄 ‘국내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으로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육근열 총장은 취임 이래 전문대학 기관 평가인증을 갱신하고, 농축산 분야의 차별화된 강점과 경쟁력을 보유한 특성화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계열 및 학과를 통합했으며, 전문대학·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농대 영농창업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발돋움 시켰다.

또한,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1유형)에 참여했다. 2019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계 학교 실습장 지원 사업’ △교육부 ‘사회맞춤형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형(3유형)’ △교육부 ‘매치업(Match業) 사업’ 선정 등 다양한 대외적 성과를 거둠으로써 대학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더불어,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 ‘농축산업 발전’ 부문 대상, 2018 한국의 경영대상 ‘한국의 산학협력 리더’ 선정,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창의인재양성’ 부문 대상, 2019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교육 특성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학의 위상을 높이며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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