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캠퍼스(원주 문막)
메디컬캠퍼스(원주 문막)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시행한 ‘2주기 2019년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경동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경영 △대학재정 △교육과정 △교수·학습 △교수 △직원 △교육시설 △학생지원 △대학성과 △사회적 책무 등 10개 평가 부문의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이에 2013년 1주기 평가에 이어 2023년까지 연속으로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유지한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의 경영, 교육, 시설, 사회적 책무 등 대학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 ‘인증 대학’은 고등교육 관계 법령에 맞춰 대학이 구현하고자 하는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오고 있음을 의미한다. 인증 결과는 정부의 각종 행정·재정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경동대는 ‘취업사관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인성과 비전을 담은 창의융합 교육혁신대학’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바른 인성을 지니고 전문적 글로벌 소양을 갖추며 △꿈과 사명을 실천하는 온사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비교과 과정을 운영하고 △학습성과 관리와 졸업생 후속지도까지를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산업체 요구와 학문적 변화 수용,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유와 협력을 3개의 멀티 캠퍼스 △간호보보건 특화 메디컬캠퍼스(원주 문막) △관광산업 및 국제화 특화 글로벌캠퍼스(고성) △산업수요중심 융합혁신 특화 메트로폴캠퍼스(경기 양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취업사관학교’를 구현하는 교육시스템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성용 총장은 “앞으로 각 캠퍼스 대표 학과를 중심으로 교육중심의 취업사관학교라는 슬로건을 해외 취업으로 확장하고 학생, 학부모, 산업체가 만족하고 추천하는 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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