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가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수성대학교가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2일 인터불고호텔에서 학생들의 문제 해결능력 향상과 창의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19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김선순 총장과 링크+ 참여학과 교수 및 학생들, 협약업체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LINC+ 참여 7개 학과에서 두 팀씩 모두 14개 팀이 참여, 산업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든 작품을 출품하고, 현장에서 팀별로 시연 및 설명을 가졌다.

대회 대상은 ‘반려견 구취제거용 말랭이’를 출품한 애완동물관리과 ‘6(고)구마’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피부상처 치료용 ‘라멜라 밴드’를 출품한 피부건강관리과 ‘질수없 조’ 등 3개 팀이 차지했다. VR콘텐츠과 ‘Project C’ 등 4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대상이 60만원, 최우수상 4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은 20만원으로 각각 지급됐다.

양혜주 취업지원처장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참여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했다”며 “우리 학생들이 대회 참여를 통해 새로운 동기부여는 물론 보다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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