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평생교육원이 아산시와 연계해 ‘책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작품 전시회’를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는 유원대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 4층에서 열린다. 2019년도 유원대 평생교육원에서 개설한 7개 과정 수강생들의 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가장 한국적인 전통 공예인 한지공예와 신비로운 향기로 심신의 활력을 주는 꽃차 소믈리에, 산과 들의 야생화를 주제로 한 야생화 들꽃자수 등이 전시회의 대표 작품들이다.

지홍일 평생교육원장은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생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원대 평생교육원은 2019년도 68개 과정에서 7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야생화 들꽃자수, 꽃차 소믈리에, 한지공예 등 예술 분야와 여행 중국어, 부동산 공·경매 등 다양한 교양과정을 개설·운영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