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항공관광학과가 2019년 하반기 항공사 승무원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해냈다.
호원대 항공관광학과가 2019년 하반기 항공사 승무원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해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항공관광학과가 2019년 하반기 항공사 승무원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해냈다고 6일 전했다.

호원대는 올 2월 졸업한 3명과 내년 2월 졸업예정인 1명 등 총 4명이 대한항공을 비롯해 에어부산, 플라이강원,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는 항공 산업의 경기둔화로 항공사 승무원 채용공고가 많이 나오지 안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호원대 항공관광학과는 2018년과 올 상반기에 이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대형 항공사 승무원을 배출했다.

위 학생들은 객실승무원의 기본적인 자질인 어학을 갖추기 위해서 위 학생들 모두 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어사관학교를 통해 토익성적을 향상시켰다. 또한 토익스피킹 Lv6 이상, 중국교환학생을 1학기 이상 다녀온 후로 중국어 자격증 HSK5급을 취득했다. 그 외 항공관광학과에서는 대학4년 동안 전공 관련 과목을 통해서 와인 소믈리에, 심폐소생술(BLS), 항공예약발권(토파스), C/S Leader, 서비스매니저 등등 자격증을 취득했다.

항공관광학과 관계자는 “2019년 올해에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플라이강원 등 총 10명의 항공사 승무원을 배출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한 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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