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장민혁, 유주현 학생
왼쪽부터 장민혁, 유주현 학생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 활동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서포터즈 학생들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지역 내 강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19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는 총 93개 대학 375명이 참여했다.

명지대 대학일자리센터의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로 활동한 유주현(국제통상 11), 장민혁(경제 14) 학생은 ㈜유니온커뮤니티, 빅솔론, 티아이티이엔지를 소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학생은 지역 내에서 경쟁력 있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청년친화강소기업 및 강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 취재 및 인터뷰를 진행하고, 사진과 영상 촬영을 통해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에 힘썼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최우수상은 단 한 팀에게 주어지는데 명지대가 받게 돼 기쁘다. 두 학생이 탐방 기업에 대해 애정을 갖고 활동을 잘 해주었다”며 “질문에 대한 답변의 정리가 뛰어났으며, 답변에 따른 추가 질문이 다양했다. 또한 청년층이 궁금해하는 입사준비에 관한 질문 및 제품의 정리도 다수 포함해 유용한 정보제공을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