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한국예비전력연구소가 6일 계룡평생교육학습관에서 예비군박물관 설립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건양대 한국예비전력연구소가 6일 계룡평생교육학습관에서 예비군박물관 설립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양대학교 한국예비전력연구소(소장 이세영)가 6일 계룡평생교육학습관에서 충남통일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육군본부, 동원전력사령부, 국방대학교 예비전력연구센터, 국방연구원, 충남대와 원광대 군사관련학과 교수 등 예비전력분야 전문가들이 모인가운데 예비군박물관 설립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병력 감축과 안보환경 변화 추세에 따라 예비전력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는 가운데 예비전력 분야에 대한 공감대 확산차원에서 예비군박물관 설립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구체적인 설립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세영 연구소장은 “예비전력의 핵심자원인 예비군에 대한 위상제고 및 명예심 고취, 예비군 역사 및 활동상 홍보를 위한 박물관 설립은 국가차원에서 반드시 추진해야 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박물관 설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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