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달 20일 전공계열별 맞춤식 취업스킬강화 ‘원데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입사 지원 시 전공에 적합하게 서류, 면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구체적인 전공 계열별 피드백이 오갔다.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달 20일 전공계열별 맞춤식 취업스킬강화 ‘원데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입사 지원 시 전공에 적합하게 서류, 면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구체적인 전공 계열별 피드백이 오갔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1월 20일 전공계열별 맞춤식 취업스킬강화 ‘원데이 캠프’를 개최했다.

최근 취업 트렌드는 직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즉 자기소개서에 단순한 경험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직무에 걸맞은 실력을 갖고 있음을 강조해야 한다. 

이에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전공 계열에 따라 맞춤형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원데이 캠프’를 기획했으며, 서류・면접 전형 단계에서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길 원하는 학생들을 모집해 이번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서는 △최신 채용트렌드에 맞춘 취업준비전략 △직무역량 중심의 입사지원서 작성법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춘 면접대비 전략 등으로 나눠 운영됐다.

학생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구체적인 직무를 결정해 취업준비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자기소개서 작성 후에는 1대1 상담을 받으며 세부 항목을 보완해 나가는 한편 면접을 위한 핵심 팁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전 모의면접에 참여했다.
특히 자기소개서 첨삭을 받으며 기업, 직무에 필요한 사람으로 돋보이도록 어필할 수 있었으며 모의면접을 통해 자신감과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었다.

마케팅 직무 취업을 준비하는 A씨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1대1로 코칭해 주셔서 전체적인 틀을 잡아갈 수 있었다”며 “특히 지원하고자 하는 마케팅 직무만의 컨설팅이 준비돼 있어서 다른 어느 곳에서도 얻지 못하는 정보를 얻었다. 앞으로도 대학일자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움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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