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마인드업’ 주제로 100여 명 학생들 참여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창업가로부터 창업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창업 마인드업’ 행사를 개최했다.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창업가로부터 창업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창업 마인드업’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대학일자리센터가 11월 28일 교내 60주년 기념관에서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 마인드업’ 행사를 개최했다.

청년 창업가로부터 창업 이야기를 듣고 재학생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가와 재학생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인 마케팅 CEO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창업 매니저가 참석해 학생들이 준비한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창업에 대한 경험담을 풀어나갔다.

학생들은 ‘창업을 준비하는 마음가짐’ ‘창업 계기’ ‘창업 과정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질문했으며 청년 창업가는 이에 대해 꼼꼼히 답변했다. 특히 학생들이 놓치기 쉬운 정부와 대학일자리센터의 창업 정책부터 성공 노하우까지 들려주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응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하고 싶은 창업이 있었지만 실패하는 두려움 때문에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청년 창업가의 이야기를 들으니 시작하는 첫 걸음이 절반의 성공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두려워하지 말고 정부와 대학일자리센터의 도움을 받아 창업 성공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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