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해외취업캠프를 실시했다.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해외취업캠프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가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는 재학생들의 원활한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6일부터 이틀간 예산 스플라스리솜리조트에서 ‘2019년 해외취업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주최하고 취업교육전문기관 ㈜좋은일컴퍼니가 주관해 운영했다. 교내 해외취업동아리 참여자 및 재학생 23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계 기업탐방 및 해외취업을 위한 준비사항 및 채용조건, 업무내용에 대한 특강과 멘토링, 사례분석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충남 공주 소재 ㈜도레이첨단 기업탐방을 통해 외국계 기업 특유의 기업문화 및 업무 프로세스, 현장 안전 관련 직무교육을 이수하며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능력과 전문성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본 및 싱가폴 등지의 기업 근무경력을 보유한 전문 강사를 통해 국내외 취업환경에 대한 이해와 해외취업 관련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학습시간을 가졌다.

최원익 대학일자리센터 수석컨설턴트는 “국제대학교 재학생들이 제한된 국내 고용시장을 넘어 해외로 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러한 합숙캠프를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매년 일본 및 호주,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 대상 해외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교내 국제교류센터와 함께 집중어학교육 및 외국어 이력서 컨설팅, 모의면접, 해외취업 연계 등 다양한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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