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 전경
신성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4년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신성대학교는 9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9년도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NCSI’ 조사 결과에서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지난해(전국 3위)와 동일하게 76점을 기록한 신성대학교는 영남이공대학교(80점), 광주보건대학교(78점), 원광보건대학교(77점)에 이어 대전보건대학교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만족도 지표다. 연간 65개 업종의 289여 개 기업‧기관‧대학을 대상으로 7만8000여 명이 조사되는 세계 최대의 고객만족도 조사다.

11월 한국CSR연구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에서 3년 연속 10위권 이내에 진입한 바 있는 신성대학교는 학생들의 만족도 높은 생활환경과 안전한 교육환경, 우수한 교수진과 첨단교육시설 구축 등 생활·안전·연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묵 총장은 “국내 최고의 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의 메카’ 신성대학교가 주목받고 있다”며 “‘SUPREME UNIVERSITY, 신성’을 지향하는 우리 신성대학교는 전문기술인 양성을 견인하는 자율혁신 취업중심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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