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가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산학협력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부천대학교가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산학협력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산학협력 성과확산 포럼’을 10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사회맞춤형교육사업(LINC+),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등을 통해 낸 성과와 우수사례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에는 부천대학교 교직원과 재학생, 산업체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됏다. 1부 행사에서는 성과 공유회, 2부에서는 환영사·축사, 공로패 수여 등 시상식이 각각 진행됐다. 부천대학교 교원과 재학생, 산업체가 공동으로 추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작품전시, 시연회도 함께 열렸다.

성과 공유회를 통해 부천대학교는 1년간 추진한 정부재정지원사업의 운영성과와 혁신·산학협력우수 사례 등의 성과를 알렸다. ‘전통 규방 침선 기술 의류의 상품화와 브랜드 밸류 구축’이라는 주제로 김하영 섬유패션비즈니스과 학생, 이서연 산업디자인과 학생이 산학협력 프로젝트 운영성과를 발표했다. 프로젝트 시작부터 제작, 상품화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대한민국 전통공예상품 공모전’ 입선 등의 성과 소개가 이뤄졌다.

한정석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포럼은 부천대학교가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다양한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다. 오늘을 계기로 부천대학교 교육의 우수성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부천대학교는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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