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장배 배드민턴 대회.
전북대 총장배 배드민턴 대회.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한 ‘전북대학교 총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마련했다.

전북대 체육관에서 14~15일 양일간 열린 총장배 배드민턴 대회에는 300여 팀 6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는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배드민턴 대회는 대학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지난 11월 테니스대회에 이어 개최됐다.

김동원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여가 확대의 기회 부여 등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지역거점대학의 역할을 수행해 알찬대학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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